[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kt가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 1세트를 가져가며 롤드컵에 한 발짝 다가간 가운데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 2세트 밴픽이 완성된 가운데 '썸데이' 김찬호가 탑 야스오를 가져갔다.
5일 서울 용산구 용산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LoL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이하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 kt롤스터 대 진에어 그린윙스의 경기 2세트 밴픽이 결정됐다.
첫 세트에서 패배한 진에어는 블루 진영에서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 2세트에 쉔-피즈-피오라를 밴하고, 룰루-알리스타-코그모-오리아나-그라가스를 가져갔다.
이어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 첫 세트 승리를 가져간 kt는 레드 진영에서 갱플랭크-칼리스타-빅토르를 밴하고 아지르-엘리스-브라움-애쉬-야스오를 가져가며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 2세트 밴픽이 마무리됐다.
오늘 벌어진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한국에 배정된 롤드컵 티켓 중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벌어지는 롤드컵 2015 시즌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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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