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엠버, 데뷔 6주년 감사 메시지 "팬 덕분 꿈 이뤄…고마워요"

▲ f(x) 엠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f(x) 멤버 엠버가 데뷔 6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엠버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문으로 f(x) 데뷔 6주년 소감을 밝혔다.

엠버는 "7년 전, 전 제 꿈을 좇아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미쳤다고 했어요. 비록 사람들이 저에게 안 좋은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바로 여러분들, 팬들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여러분들은 제가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을 이룰 수 있게 만들어줬어요"라고 얘기했다.

또 "팬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f(x)는 아무 것도 아닐 거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f(x)는 그 여느 때보다 더 굉장해질 거예요. 우리 팀은 그 언제보다 강하고, '빵!' 하고 돌아올 거예요. f(x)의 여섯 번째 생일 축하합니다!"라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2009년 '라차타'로 데뷔한 f(x)는 이후 '핫 서머', '피노키오', '일렉트릭 쇼크', '첫 사랑니', '레드 라이트' 등 개성 넘치는 노래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최근 멤버 설리가 탈퇴하며 4인조로 변신해 컴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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