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앤드류 브라운이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브라운은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SK의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브라운은 팀이 1-0으로 앞서있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삼성 선발 타일러 클로이드의 초구 143km/h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05m의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6호 홈런.
브라운으로 홈런으로 한 점을 추가한 SK는 2회 현재 2-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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