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30)이 5년 연속 200루타 기록을 달성했다.
박석민은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3루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98루타를 기록하고 있던 박석민은 3회초 2사 주자 2루 상황 SK 선발 크리스 세든을 상대로 2루타를 치고 출루하면서 200루타를 달성, 5년 연속 200루타 기록을 완성했다.
박석민의 5년 연속 200루타 기록은 KBO리그 역대 10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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