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카라의 박규리와 프럼디에어포트의 라이브 공연이 3일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을 통해 방영된다.
박규리는 지난 6월 실력파 일렉트로 듀오 프럼디에어포트와 '어린왕자'를 발표했다. 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박규리의 이색행보다. 박규리와 프럼디에어포트는 지난 8월 아시아 최고의 음악페스티벌인 일본의 섬머소닉 페스티벌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섬머소닉 무대에서는 카라의 히트곡인 '미스터' '고고섬머' 등을 일렉트로 뮤직으로 리메이크 해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녹화에서 박규리는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찌는 땡볕에서 열창의 무대를 가졌다.
박규리와 프럼디에어포트의 콜라보 무대는 오는 3일 오후 6시 MBC뮤직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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