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 윤박 "백종원 요리, 우리 할머니 음식같아" 대만족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tvN '집밥백선생' 신입생 윤박 송재림이 백종원의 요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1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윤박 송재림이 백종원의 레시피에 따라 무생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백종원의 가르침 없이 무생채를 만들 때 석류식초와 사이다를 넣는 알 수 없는 요리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요리를 응용하는 것은 좋지만 기본이 전제돼야 하는 것"이라 설명한 뒤 이들에게 무생채 요리법을 전했다.

백종원의 요리법대로 무생채를 만든 두 사람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윤박은 "우리 할머니가 만든 것처럼 매콤하면서도 짭쪼름하고 달고 새콤한, 정말 무생채였다"고 말했고, 송재림은 "백종원은 기본적인 걸 해도 이정도 맛이 난다는 걸 보여줬다. 앞으로는 더 기본적인 것부터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를 이용한 음식을 선보이는 백종원과 김구라 윤상 송재림 윤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