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난 며느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이 지나가는 행인에게 애인 행세를 부탁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6회에서는 애인이 있다고 거짓말한 오인영(다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인영은 차명석(류수영) 옆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노발대발하는 양춘자(고두심)를 진정시키기 위해 애인이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차명석은 오인영이 애인과 약속 있다는 말에 굳이 약속 장소까지 태워다주며 오인영의 애인을 만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오인영은 극구 만남을 거부했다.
이후 오인영은 애인에게 받았다고 말하기 위해 꽃집에 들어가 꽃을 샀다. 차명석은 오인영의 지갑을 가져다주기 위해 전화를 걸었고, 오인영은 애인이 옆에 있는 듯 연기를 했다.
하지만 이때 차명석과 오인영이 마주하게 됐고, 오인영은 급한대로 꽃집에서 나오는 모르는 남자에게 팔짱을 끼며 "잠깐만 같이 가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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