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오세득 셰프가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직업의 세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오세득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세득은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고등학생 때 여자친구가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세득은 "당시 패밀리레스토랑이 있었다. 부모님 돈으로 사주기 미안해서 '이 다음에 훌륭한 요리사가 돼서 맛있는 거 해줄게'라고 했다. 요리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설명했다.
또 오세득은 "그 친구가 제 인생에 도움을 많이 줬다. 제가 고등학교 때 꼴찌를 했다. 역사상 성적이 한 번도 떨어져보지 않은 학생은 저 밖에 없다. 고3때 저보고 창피하다고 해서 공부를 했다"라며 덧붙였다.
특히 오세득은 "지금 여자친구를 더 사랑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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