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팽수형 기자]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오늘(1일) ‘파이널판타지14’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파이널판타지14는 지난 8월 14일 사전 오픈을 시작해 다방면에서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게임으로 9월 1일 기점으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유저는 정액제를 결제하거나 웹젠 PC방에서 접속할 경우 기존에 플레이하던 데이터를 그대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액제 최초 결제 혜택도 제공된다. 30일 이용권(19,800원) 최초 구매 시 캐릭터의 종족 및 성별, 외모를 변경할 수 있는 환상약이 지급되며, 90일 이용권(47,500원)을 처음 구매할 경우 특별한 탈 것 레거시 초코보가 제공된다.
더불어, 신규 유저들이 과금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20레벨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 공식 홈페이지(http://www.ff14.co.kr/download/freetrial/)에서 약관에 동의할 경우 7일 동안 20레벨까지 컨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0레벨 무료 혜택을 이용하는 유저는 서버 당 1개 씩 총 8개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며, 8개의 전투 클래스 및 8개의 제작 클래스, 3개의 채집 클래스를 모두 20레벨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단, 장터 게시판, 거래, 모그레터 등 일부 기능은 제한된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50레벨 레이드를 즐겨라' 이벤트를 오는 10월 업데이트까지 진행한다.
기간 내 24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크리스탈타워 : 고대인의미궁에서 자신의 잡에 맞는 장비를 6개 획득 시 꼬마 친구 ‘빛의 전사’가 제공되며,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대미궁 바하무트 해후편’에서 자신의 잡에 착용 가능한 장비를 6개 얻을 경우 꼬마 친구 ‘바하무트’가 지급된다.
아이덴티티모바일 온라인사업본부 배성곤 부사장은 “파이널판타지14가 OBT를 통해 유저들에게 안정성 및 게임성에 있어 합격점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정식 서비스에서도 최선을 다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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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수형 기자 vo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