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예배우 나종찬이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나종찬은 오는 5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에 출연을 확정, 데뷔작인 MBC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후 약 5개월 만에 안방극장 복귀에 나선다.
나종찬이 맡은 ‘대룡’은 체대 출신에 훤칠한 외모, 듬직함을 두루 갖춘 훈남이지만 현재는 피자가게를 관리하며 재혼을 노리는 엄마를 호시탐탐 방해하는 귀여운 외동아들 역을 연기한다.
특히 극중 민지(최예슬와 동성친구만큼이나 가까운 사이로 유일하게 그녀의 꿈을 응원해주는 ‘절친’이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으로 발전해 나가면서 극 중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에 나종찬은 “이렇게 멋진 작품에 든든한 스태프, 선배님들과 함께 합류 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다. 호흡이 긴 현대물 드라마는 처음인데 감독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좋은 첫 출발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후 '엄마'라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체력은 물론 각오 역시 새롭게 다잡았다. 그 동안 배우고 느낀 것들을 '대룡' 역할로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차화연 분)이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5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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