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가 내한한다.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의 내한공연은오는 11월 22일 오후 6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과 11월 24일 오후 8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데미안 라이스는 2012년 첫 단독공연, 2013~14년 2년 연속 서울재즈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 8년 간 공식투어가 없었으나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3번의 공연을 펼쳐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러한 데미안 라이스에게 국내 팬들은 ‘쌀아저씨’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친근함을 표하기도 했다. 올해는 새로운 도시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데미안 라이스의 요청으로 특별히 부산 공연이 결정됐다.
이번 내한공연은 8년 간의 공백을 딛고 발표한 신작인 [My Favourite Faded Fantasy] 발매 이후 내한이라 국내 팬들에게도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데미안 라이스 내한공연 티켓은 9월 8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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