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불륜설에 휩싸인 강용석 변호사가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200명을 고소한다.
강용석은 1일 오전 악플러 200명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강용석은 최근 가족과 관련한 악성 댓글과 원색적인 비난을 담은 악플을 단 누리꾼을 고소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조모 씨는 지난 1월 강용석이 자신의 아내 A 씨와 불륜을 일으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면서 손해배상금 1억 원을 지급하라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강용석은 조 씨와 그의 법률대리인을 공갈, 업무상비밀누설,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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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