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1 00:02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상중이 오토바이를 타며 스트레스를 푼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김상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한 시청자 MC는 김상중에게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면서 겪게 되는 고충을 물어봤다.
김상중은 "본업이 배우인데 배역을 선택할 때 제한된다"며 아무래도 악역이나 너무 가벼운 캐릭터는 하기가 곤란하다고 전했다. 김상중은 "또 행동거지가 그러면 안 되지 않으냐. 운전 중 시비가 붙을 수도 있다. 그럴 때 저를 알아보면 어떻게 되겠느냐"라며 시사프로그램 MC로서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도 털어놨다.
김상중은 그런 스트레스를 오토바이로 푼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상중은 "헬멧을 쓰니까 저인 줄 모른다. 위험하기는 하나 안전장비 다 하고 규칙 다 지키면 괜찮다. 어른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장난감이다"라고 바이크 예찬론을 펼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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