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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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중, 하니 등장에 팬심 발동 "'위아래' 엄청 들어"

기사입력 2015.08.31 23:50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상중이 하니의 등장에 팬심을 발동시켰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김상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면서 다방면의 흐름을 알기 위해 음악프로그램도 챙겨보는 편이라고 밝혔다.

MC 김제동은 김상중에게 EXID의 히트곡 '위아래' 얘기를 꺼내며 아는지 물어봤다. 김상중은 당연히 안다고 했다. 그때 '위아래'가 흘러나오면서 하니가 501번째 MC로 깜짝 등장했다. 김상중은 하니의 등장에 아빠 미소를 지으면서 연신 물을 들이켰다.

김상중은 "얼굴을 보니까 좋다. 저는 이 감정을 숨길 수가 없다. 왜 이렇게 목이 타지?"라고 말하며 인간 김상중의 면모를 보였다. 김상중은 '개그콘서트'에서 하니를 만난 일화를 공개하며 "그때부터 팬이 돼서 '위아래' 엄청 들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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