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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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이민호, 병자호란 피난길 포착 '위기'

기사입력 2015.08.31 17:16 / 기사수정 2015.08.31 17:1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화정' 이연희와 이민호의 피난길이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측은 31일 피난길에 오른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봉림대군(이민호) 등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

지난 회에서는 후금이 조선에 군신관계를 맺을 것을 요구하던 중 인조(김재원)가 후금과의 맹약식 도중 이를 망치며 전쟁의 위험을 높였다. 앞서 공개된 41회 예고편에서는 ‘병자호란’이 발발했음을 암시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다급하게 피난길에 오른 왕실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명과 봉림은 서로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그 표정에 절박함이 묻어나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더욱이 불안한 표정으로 정상궁(김영임)의 품에 안겨 있는 어린 만용(박민수)과 만형(서은율)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제작사는 “오는 41회에서는 병자호란이 발발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힌 뒤 “극중 인물들이 병자호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행보를 보일 지, 또한 그 행동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지켜보는 것이 하나의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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