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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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9월11일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기사입력 2015.08.31 16:28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매 회 반전과 감동의 무대로 화제의 중심에 있는 '복면가왕'이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31일 MBC에 따르면 '2015 DMC 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11일(금) 밤 8시 55분부터 방송되는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은 기존 방송과는 달리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먼저 상암MBC앞 상암문화광장 야외무대에서 3천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한다. 기존의 스튜디오에서 소수의 관객들만이 방청했던 것과 달리 이번 특별 생방송에서는 더 많은 관객들이 복면가수들의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를 직접 즐길 수 있다. 

또, 방청객들은 직접 준비해 온 복면을 쓰고 생방송 무대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가수들의 복면 뿐 아니라 방청객들이 손수 준비한 개성 넘치는 다양한 복면까지도 볼 수 있는 색다른 재미도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가왕을 뽑을 수 있다. 그동안 복면가왕은 관객과 연예인 판정단 99명의 투표로만 가왕을 선정해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시청자들도 안방에서 손쉽게 문자로 가왕 선정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과 함께 하는 복면 축제로 꾸며지는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은 생생한 라이브 무대 뿐 아니라 기존 방송과 달리 특별한 축하 무대와 새로운 패널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2015 DMC 페스티벌'은 대형 한류공연과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신개념의 체험형 축제로 9월 5일(토), 상암MBC앞 상암문화광장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2015 DMC 페스티벌'은 'K-ICT와 함께하는 K-POP 슈퍼콘서트'(5일), '나는 가수다 레전드'(7일),  '드라마 뮤직 콘서트' (9일),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 (10일), '상암에서 놀자' (13일)등 매일 열리는 대형 공연으로 상암DMC 일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11일 오후 8시 55분부터 140분간 김성주의 진행으로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M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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