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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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억대 사기혐의 피소…'묵묵부답'

기사입력 2015.08.31 15:16 / 기사수정 2015.08.31 15:1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겸 제작자 이주노(48)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현재 이주노는 취재진의 연락을 일절 받고 있지 않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인 A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피소 보도 후 이주노는 일절 취재진의 연락에 응하고 있지 않다. 이주노가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는 것을 미뤄봤을 때, 이주노의 공식 입장이 나올 확률도 극히 낮다.
 
경찰에 따르면 이주노는 2013년 말께 자신이 유명 연예인이라는 점을 앞세워 A씨에게 돈을 빌렸다. 그러나 이주노는 A씨에게 일주일 안에 상환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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