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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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 前 소속사와 수익분배 갈등 "일베 마케팅도 일방적"

기사입력 2015.08.31 11:26 / 기사수정 2015.08.31 11:26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브로(본명 박영훈)가 소속사와 분쟁 중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브로는 지난 6월 전 소속사를 상대로 부당이익금 반환소송을 제기했다.

브로는 "'그런 남자'가 히트치고 유통사로부터 2억원 가량을 투자 받았으나, 전 소속사로부터 정산금 일체 받지 못했다"라며 전 소속사 대표가 계약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브로는 전 소속사가 자신을 이용해 '일베 마케팅'을 했다며 명예훼손 소송도 함께 제기할 예정이다.

브로는 지난해 3월 '그런 남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고백했는데', '최저시급' 등을 발표했다. 특히 브로는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일베)의 회원을 자처하며 화제를 모았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브로 앨범 재킷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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