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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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엔딩의 특별함,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다

기사입력 2015.08.31 09:11 / 기사수정 2015.08.31 09:1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의 엔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역의 사각지대에 자리한 지하세계 속 남자들의 서열을 둘러싼 혈투를 그린 정통 액션느와르 '라스트'가 시선을 압도하는 엔딩모음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태호(윤계상 분)가 지하세계에 첫 발을 내딛은 1회부터 흥삼(이범수)의 신뢰를 얻게 되는 12회까지 그 동안의 드라마의 행적을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라스트'의 엔딩에는 어떤 인물들을 중심으로 사건이 발생했고 대립구도를 이루는지, 다음에 이어질 주요 스토리가 무엇인지 예측할 수 있어 주요한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12회 방송 엔딩에선 노숙자들의 이용해 악랄한 술수를 계획한 흥삼을 저지하러 가는 노숙자들의 모습이 그려져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태호는 흥삼의 과거 행적을 좇았다는 사실을 그에게 발각, 또 한 번 목숨이 위태로운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태호는 흥삼에게 대범하게 맞서며 자신의 진가를 확인시켜 점점 입지를 넓혀갈 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엔딩마저 특별한 '라스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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