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30 21:59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유민상과 김지민이 '사랑과 영혼'의 명장면을 패러디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는 킬러다' 코너에서는 유민상,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유민상을 노리는 킬러로 등장해 "같이 도자기 빚는 척 유혹한 뒤 놈을 처리하겠다"며 미인계를 시도하려고 했다.
김지민은 "팔 떨어지겠네. 누가 도와줬으면"이라고 대놓고 도움을 청했다. 이에 유민상이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김지민은 "이왕이면 영화 '사랑과 영혼'처럼 뒤에서 같이 해 달라"고 제안했다. 유민상은 좋아하며 김지민에게 초밀착했다. 김지민은 유민상이 가까이 오자 "좁아터지겠네"라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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