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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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준영, 갯장어 가시에 짜증 "안 먹어"

기사입력 2015.08.30 19:33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정준영이 갯장어의 가시에 짜증을 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라도 미식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김주혁, 차태현, 정준영은 주혁 팀을 이뤄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의 비 주혁 팀과 미식 레이스를 펼쳤다.

주혁 팀은 영암에서 육낙을 먹은 뒤 장흥으로 향해 갯장어 샤부샤부에 도전했다. 갯장어 샤부샤부를 먹기 위해서는 3대 3 줄다리기 대결을 해야 했다.

주혁 팀은 발목 부상 중인 김주혁을 대신해 들어온 스태프 덕분에 줄다리기 대결에서 이겨 갯장어 샤부샤부를 먹게 됐다. 김주혁과 차태현이 갯장어의 맛에 푹 빠진 동안 정준영은 입 안에서 가시를 골라내느라고 고군분투했다.

정준영은 차태현이 "왜 서울에서는 이런 걸 안 팔지?"라고 하자 "가시 때문에"라고 말하며 갯장어의 가시에 짜증이 난 모습을 보였다. 차태현은 "이게 2랑 4랑 다른 거야"라고 나이 차이를 언급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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