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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롤드컵 대표선발전, 나진 대 진에어 경기로 다음주 개막

기사입력 2015.08.30 15:30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롤드컵에 출전할 마지막 한국 대표팀 가리는 한국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5 LoL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이 오는 9월 2일과 4일, 5일 CJ E&M 게임채널 OGN에서 방송한다고 알렸다.
 
용산 아이파크몰 9층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스프링 시즌과 서머 시즌 누적 챔피언십 포인트 랭킹에 따라 전 경기 5전 3선승제 챌린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9월 2일 오후 6시에는 진에어 그린윙스와 나진 e엠파이어가 경기를 펼치며, 승자는 4일 오후6시에 CJ 엔투스와 경기를 가진다.
 
마찬가지로 9월 5일 6시에는 KT 롤스터와 9월 4일 경기 승자가 최종 대결을 통해 월드 챔피언십으로 가는 마지막 한 팀을 가리게 된다.
 
현장 경기 관람 티켓은 31일 오후 5시부터 티켓 판매 전문 사이트 OK 티켓(www.okticket.com) 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한 시간 단위로 3일간의 경기 예매가 오픈된다. 즉, 오후 5시에 9월 2일 경기 티켓 예매가 오픈되며 6시에는 4일 경기, 7시에는 5일 경기가 오픈된다.
 
티켓은 전석 1만원에 판매되며,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 팝콘과 음료, 맥스봉 등의 간식과 그라가스의 술통 스트레스볼, 에어 방석이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LoL 챔피언 스테츄 등 다양한 경품이 추가 증정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 (www.ongamenet.com) 또는 라이엇 게임즈 안내 페이지 (http://www.leagueoflegends.co.kr/?m=esports_intro&mod=esports_newsview&idx=488&p=1&category=&keyword=)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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