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약혼자 죽음에 의문 품었다 '오열'

기사입력 2015.08.29 22:52 / 기사수정 2015.08.30 00:04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약혼자의 마지막 영상을 보고 오열했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회에서는 독고용기(김현주 분)가 약혼자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용기는 기자로부터 약혼자의 죽음이 자살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이후 독고용기는 약혼자가 남긴 영상을 확인했다.

과거 독고용기의 약혼자는 천년제약에서 약품을 개발하던 중 임상실험에서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독고용기의 약혼자는 천년제약 측에서 임상실험 결과를 조작하고 약을 시판했다는 사실을 영상메시지로 남겨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독고용기는 약혼자가 남긴 영상을 보며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