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시즈오카 현(日), 권혁재 기자] 29일 오후 일본 시즈오카 현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예선전 경기에서 엑스타 레이싱팀 이데유지가 1위를 기록해 결승전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30일 열리는 슈퍼6000 클래스 결승전에서 누가 승리의 깃발을 잡을 지는 해외에서 치워지는 경기로 인한 선수들의 컨디션과 기후에 따른 경기 전략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일본 후지 레이스는 역대 해외 레이스 중 가장 출전 선수가 많은 17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슈퍼레이스가 지난 2008년 일본 오토폴리스 레이스를 시작으로 지난 6월 열린 중국 상하이 레이스까지 역대 우승자 한 명(밤바 타쿠)을 제외한 네 명이 모두 참가해 진정한 승자를 가린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의 슈퍼6000 클래스 2015 해외 레이스의 마지막 경기는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29일과 30일 양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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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