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남아메리카로 떠났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가 펼치는 '배달의 무도'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사연의 주인공을 찾아 남아메리카로 떠났다. 그러나 사연의 주인공인 라면집 주인은 금세 박명수의 정체를 알아봤고, "우리 아들이 좋아한다"라며 반가워했다.
당황한 박명수는 "'펭귄맨이 간다'라고 MBC 창사 45주년으로 한다"라며 거짓말했고, 라면집 주인은 "'무한도전' (배달의 특집에서) 정준하 씨가 온다고 하더니 박명수 씨가 왔다"라며 알은 체했다.
결국 박명수는 "아들 이름이 윤재원 아니냐"라며 정체를 밝혔다. 이후 박명수는 라면집 주인과 아들 윤재원 군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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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