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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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소명 "자식 위해 록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

기사입력 2015.08.29 09:07 / 기사수정 2015.08.29 09:5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트로트가수 소명이 록에서 트로트로 장르를 바꾼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트로트가수 소명과 자식이자 후배 가수인 소유찬 소유미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소명 "애들에게 못난 아빠가 되서 장르를 바꿨다"며 "음악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다. 가장 영향력있는 음악이 트로트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빠이 빠이'는 소명의 인생을 바꾼 노래다"고 전했다. '빠이 빠이'는 250주간 톱10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곡이다.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사람이 좋다' ⓒ MBC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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