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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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아침잠 사수 위한 위대한 발명

기사입력 2015.08.28 22:3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이서진이 아침잠 사수를 위해 위대한 발명에 도전했다.

2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이서진이 염소 울음소리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하자 방 안에서 건초 더미를 내릴 수 있는 발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방 안에서 끈 조작 한 번만으로 염소 우리에 시간대 별로 건초더미를 떨어뜨릴 수 있게 하도록 연신 머리를 짜냈다. 김광규는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투덜댔지만 이내 몰입해 이서진과 함께 했다.

이서진은 "특허명은 '새벽종이 땡땡땡'이다. 순차적으로 건초가 떨어지게 하는 원리다. 전국 염소 농가에 도움이 될 것이다. 기가 막힌 발명품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삼시세끼' 초반 '옥순봉의 기적'을 몰고 온 배우 박신혜가 다시 출연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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