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배우 김빈우가 예비 신랑과의 즐거운 한 때를 공개했다.
김빈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0일째 만남"이라며 "소소하게 그리고 특별하게 소통하며 사랑하며 살기로 약속. 지금 우린 부산입니당. 100일 기념. 자갈치시장 고고씽. 해피. 감사한 삶"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빈우와 그의 예비 신랑이 '100' 모양의 초가 꽂힌 케이크와 함께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10월 11일 김빈우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빈우와 예비 신랑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김빈우의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김빈우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감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소통하며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기로 약속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6월 자신의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쿨하게 인정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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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