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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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이범수, NO.1 냉혈한의 야심이 밝혀진다

기사입력 2015.08.28 10:39 / 기사수정 2015.08.28 10:3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서울역 지하경제 NO.1 이범수의 진짜 야심이 밝혀진다. 

28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에서는 이범수(곽흥삼 역)-이용우(강세훈) 형제를 둘러싼 비밀이 드러날 예정이다. 

극 중 흥삼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라면 배신도 마다하지 않는 살벌한 모습들로 극적 긴장감을 쫄깃하게 형성해왔다. 고아라는 신분을 딛고 하나뿐인 동생마저 신분을 세탁해 외국으로 보낼 만큼 성공에 대한 열망이 남달랐던 그는 서열 1위다운 위용을 드러내온 상황.

이에 그의 뿌리 깊은 야심의 원천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공개될 것으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그동안 드라마 속에서 중요한 복선으로 사용된 흥삼의 LP판과 노래 '들장미'에 관한 사연 역시 낱낱이 베일을 벗게 된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을 통해 흥삼이 오랜 시간동안 숙원해온 계략이 윤곽을 나타낸다"며 "두 형제에게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있게 지켜본다면 더욱 짜릿하게 관전하실 수 있을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범수의 과거사가 밝혀질 '라스트' 11회는 2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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