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소연 강민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SBS '모닝 와이드'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한 가운데 강민호와의 결혼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연은 28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날씨 예보를 전한 뒤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라고 귀뜸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신소연 캐스터는 강민호 선수와의 결혼식 준비를 위해 회사를 정리하고 부산에 내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호와 신소연 기상캐스터의 열애 소식은 지난 1월 세간에 알려졌다. (
본지 단독 보도)
신소연 캐스터는 지난 2012년 8월 3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시구자로 그라운드에 올랐고, 그 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서도 공개 연인임을 과시하고 있다. 서로 트위터를 '맞팔' 하고 있는가 하면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강민호 SNS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