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빈우가 10월 11일 결혼한다.
김빈우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8일 "김빈우 씨가 오는 10월 11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두 사람은 올해 초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건실하고 듬직한 청년입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10월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며,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빈우는 소속사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소통하며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기로 약속했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해왔다.
소속사 측은 "김빈우 씨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팬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함께 응원하고 축하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서 김빈우는 지난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인과의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아낌없는 애정을 자랑해왔다.
김빈우는 MBC '불굴의 차여사', tvN '환상거탑'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tvN '코미디빅리그', 'SNL코리아 1' 등에 출연하는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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