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왁스가 절친 윤건을 디스했다.
27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장서희와 윤건이 달달한 커플송을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서희는 윤건이 작업하는 녹음실에 찾아갔다. 장서희는 "남자는 일하는 모습이 제일 멋있다. 저와 일하는 분야가 달라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서희는 윤건의 일하는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왁스와 반갑게 인사한 뒤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어 정서희는 "다시 본 게 집에서 요리하고, 요가하는 모습만 보다가 일할 때 보니까 정말 멋있다"고 칭찬했다.
왁스는 "워낙 친하니까 평소에는 멋있다고 생각 안했다. 음악할 때는 멋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꼼꼼해서 피곤하다. 생색도 낸다"고 디스(깎아내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만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