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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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문근영 "사도, 너무 불쌍해" 눈물

기사입력 2015.08.27 21:47 / 기사수정 2015.08.27 21:4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사도' 문근영이 눈물을 글썽였다.

27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사도'의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이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문근영은 영조와 사도의 가족사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뒤 눈물을 보이며 "마음이 너무 아프다. 사도가 너무 불쌍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극 중 문근영은 사도 세자의 아내 혜경궁 홍씨 역을 맡았다. 2006년 개봉한 '사랑따윈 필요없어' 이후 9년 여 만에 영화 출연이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다. 9월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네이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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