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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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유희열 '슈가맨' 시청률 소폭 하락…1.8%로 아쉬운 마무리

기사입력 2015.08.27 07: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유재석의 첫 종편 예능프로그램 도전은 아쉽게 마무리됐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파일럿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는 전국 시청률 1.8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027%)보다 0.21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유재석 팀의 존박과 AOA 지민이 유승범의 '질투'를 재해석해 불렀다. 유희열 팀의 인피니트 성규와 나인뮤지스 경리는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을 2015 버전으로 소화했다.  판정단 결과 유재석 팀이 유희열에 승리를 거두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 (SUGAR MAN)'을 찾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슈가맨의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으로 기획 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동시간대 편성되었지만 다소 아쉬운 시청률로 막을 내리게 됐다.

한편 오는 9월 2일부터는 '연쇄쇼핑가족'이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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