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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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유승범, 23년만에 '질투' 불렀다 "소름 돋았다"

기사입력 2015.08.26 23:3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슈가맨' 유승범이 다시 무대에 올랐다.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서는 유재석 팀과 유희열 팀이 두 번째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팀의 슈가맨 유승범이 1992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질투'를 부르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김경호는 "유승범은 천재다"며 극찬했다.

전주만으로 스튜디오가 들썩였고, 유승범의 노래에 출연진은 귀를 기울였다. 제작진은 유승범 주위를 돌며 드라마 '질투'의 라스트 엔딩을 그대로 따라하며 추억에 젖게 했다.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소름 돋았다"고 말했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 (SUGAR MAN)'을 찾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슈가맨의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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