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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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막영애14' 신스틸러 유병재, 보기만 해도 웃겨

기사입력 2015.08.26 00:51 / 기사수정 2015.08.26 00:51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유병재가 짧은 등장에도 독특한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6회에서는 박두식(박두식 분)의 후임으로 유병재가 취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두식은 정지순(정지순)의 횡포를 견디지 못하고 낙원사를 그만뒀다. 조덕제(조덕제)는 박두식의 후임 디자이너로 유병재를 데려왔다. 유병재는 "일 시작하기 전에 다들 체온 한 번씩 재봐도 될까요. 제가 단체생활증후군이 있어서요.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단체생활 하게 되면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는 사람이 있거든요. 감기 걸리신 분이 없는지 확인해봐도 될까요"라며 직원들의 체온을 확인했다.  

또 낙원사 직원들은 점심시간에 칼국수와 만두를 먹으러 갔다. 유병재는 "글루텐 민감증이 있어서 밀가루 음식 먹으면 안되거든요"라며 식사를 거부했다. 조덕제는 "진작 말을 하지. 밥집을 갔을 텐데. 돈 줄 테니까 혼자 가서 밥 먹고 와"라며 챙겼고, 윤서현(윤서현)은 칼국수에 밥을 말아줬다. 

어쩔 수 없이 밥을 먹던 유병재는 복통을 호소했고, "국물 떠먹을 때 면발 한 가닥 들어가서"라며 화장실로 뛰쳐갔다. 특히 유병재는 화장실에서 바지를 벗고 엉덩이를 씻던 중 윤서현에게 발견됐다. 유병재는 항문소양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특히 유병재는 조현영(조현영)의 몸매에 감탄했고, 습관성 발기 증후군을 일으켰다. 결국 유병재는 조덕제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은 뒤 퇴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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