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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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재원, 김민서 이간질에 넘어갔다

기사입력 2015.08.25 23:18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재원이 김민서의 이간질에 넘어갔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40회에서는 인조(김재원 분)가 소용 조씨(김민서)의 이간질에 넘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조는 소현세자(백성현)를 통해 후금에서 온 사신 용골대가 짐승의 피를 나눠 마시는 맹약식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인조는 고심하다 소현세자를 불러 "넌 내가 맹약식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느냐. 네 진심이 듣고 싶다"고 말했다.

소현세자는 "소자의 진심 물어보시는 거라면 그러 하다. 이 아픈 현실을 받아들이셔야 한다 여긴다. 그로 인해 백성 목숨 살릴 수 있다면 소자는 아바마마께서 그 길 가실 것임을 믿고 있다"고 인조를 향한 믿음을 보였다.

인조는 소현세자의 진심 어린 충언을 믿고 전란을 피하고자 맹약식에 참석하려고 했다. 하지만 소용 조씨가 인조에게 강빈(김희정)과 정명이 내통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분노한 인조는 강빈을 찾아가 정명과의 일을 캐물으며 배신감에 휩싸이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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