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25 12:32 / 기사수정 2015.08.25 12:32
이제 다시 안방 인천으로 돌아와 KIA를 상대한다. 첫 경기에는 전통의 KIA 킬러 김광현이 선발로 나선다. 데뷔 이후 유독 KIA전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였던 김광현은 올 시즌에도 KIA전 3차례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뺴어난 성적을 남겼다. 패전 투수가 됐던 경기에서도 득점 지원을 받지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성적(5⅔이닝 2자책)은 나쁘지 않았다.
SK는 아직도 KIA와 6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에이스'를 앞세워 다시 5위권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을까. 변수는 있다. 상대 선발 투수 임준혁도 올 시즌 SK전(1승 무패 2.45)에서 무척 강했다.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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