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송지효 장난에 몸서리 "상스러운 욕 할 뻔"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송지효의 장난에 화들짝 놀랐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5주년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개리는 공포 이야기를 꺼냈다. 이야기를 듣던 송지효는 손가락으로 이광수를 찔렀고, 이광수는 몸서리를 쳤다.

이광수는 커진 눈으로 "나 정말 심한 욕 할뻔 했어. 태어나서 해본 적도 없는 상스러운 욕을 할 뻔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그 입모양을 봤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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