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과 VJ권렬이 두려움에 티격태격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5주년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스태프와 함께하는 공포의 의리게임. 멤버 2명, 담당 VJ 2명이 한 조가 되어 폐교로 입성 후 자신의 이름표를 찾아서 붙이면 그 즉시 퇴근이 가능한 게임으로 본인의 이름표를 찾는 즉시 연기자든 VJ든 먼저 퇴근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간의 의리를 확인할 수 있는 게임이었다.
VJ 권렬이 심박수가 가장 높게 측정되며 유재석이 폐교로 제일 먼저 출발하게 됐다. 유재석은 하하를 파트너로 지목, 4명이 함께 출발했지만 연기자와 VJ 모두 겁이 많아 폐교로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국 폐교 안에 입성한 네 사람. 여러 공포 상황을 이겨내며 이름표를 찾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겁이 많은 VJ에게 "먼저 앞에서 나를 찍어야지", "네가 한번도 방을 먼저 들어간 적 없어"라고 타박하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재석은 무용하는 귀신에 넋을 놓고 도망치다 VJ에 걸려 넘어져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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