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kt wiz의 박경수가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냈다.
박경수는 23일 수원 케이티위즈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2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주자 1,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경수는 두산 선발 이재우의 3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트렸다. 박경수의 시즌 18호 홈런.
이 홈런으로 kt는 1회 3-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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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