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경언이 타박상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김경언은 2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에 5번 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사고는 6회말 발생했다. KIA 박찬호의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기 위해 펜스까지 다가갔고, 펜스플레이를 하는 중 고통을 호소하며 결국 정현석과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김경언은 수비 중 펜스에 부딪혀 '왼쪽 무릎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 병원에 갈지는 추후 상황을 더 지켜보고 판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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