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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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이범수·윤계상, 윤제문 위협에 최대위기 (종합)

기사입력 2015.08.21 21:39 / 기사수정 2015.08.21 21:4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라스트' 이범수와 윤계상에게 최대 위기가 닥쳤다.

2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에서는 NO.3 작두(윤제문 분)가 출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No.4 독사(이철민), No.5 악어(장원영)가 마중을 나왔고, 작두는 NO.6 배중사가 없는 것을 보고 의아해 했다.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고 사는 작두는 드디어 곽흥삼(이범수)와 대면했다. 환영 인사를 전하던 곽흥삼은 그와 포옹했고, 이와 달리 차가운 눈빛의 작두는 "배중사 찾느라 바빴다"고 싸늘하게 말했다.  

작두는 "말도 안되는 소문을 들었다. 네가 배중사를 담궜다는데"라고 했고, 곽흥삼은 "아니다"고 응수했다. 5년 전 곽흥삼의 살인죄를 뒤집어 쓴 작두는 의리를 최고의 덕목으로 꼽고 있고, 곽흥삼이 자신을 따르던 배중사를 신경쓰지 않는 것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다. 

이 사이 장태호의 진격이 못마땅한 No.4 독사(이철민), No.5 악어(장원영)는 장태호(윤계상)가 배중사를 담갔다는 거짓 루머를 퍼뜨렸다.

소문을 접한 작두는 분노를 표출하며 장태호를 찾아 나섰다. 곽흥삼의 펜트하우스에 방문해 난동을 부린 작두는 장태호의 행방을 물으며 "내놔, 장태호"라고 했고, 곽흥삼은 "서울역 소문은 믿을 것이 안 된다"고 팽팽하게 맞섰다.

또 5년 전 곽흥삼이 살인을 저지른 이면을 잘 알고 있는 작두는 그의 약점을 경찰에 폭로할 수도 있다고 협박했다. 사업을 발판으로 비상하려는 곽흥삼과 NO.1에 대한 야욕이 있는 장태호에게 최대 위기가 닥쳤다. 

한편 '라스트'는 감각적인 그림체와 쫄깃한 스토리로 6000만 뷰라는 기념비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로 약육강식의 룰이 존재하는 지하세계의 100억 원을 둘러싼 구성원들의 불꽃 튀는 서열싸움을 그린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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