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카라 구하라의 화보가 공개됐다.
20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9월호를 통해 구하라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화보를 선보였다.
소녀와 숙녀를 넘나드는 다양한 모습으로 구하라는 나른한 듯한 표정과 세련된 포즈, 다양한 패션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그녀는 귀엽게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에 니트와 퍼가 믹스된 원피스를 스타일링한 모습에선 귀여우면서 발랄한 매력을 보여 주었고, 한편으론 도발적인 눈빛으로 성숙한 매력을 선보였다.
솔로 활동에 대한 질문에서 구하라는 "머리를 탈색한다던가 태닝을 하는 등 평소 카라에서의 풋풋하고 상큼했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오는 9월 일본에서 카라 콘서트가 있고 여태까지의 콘서트와는 다르게 더 많은 일본 앨범 수록 곡들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개인적으로는 솔로 구하라에 대한 고민도 계속될 것 같다며, 앞으로 솔로가수로서도 성장할 그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구하라의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엿볼 수 있는 화보는 '마리끌레르'에서 만나볼 수 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마리끌레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