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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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주영훈 "H.O.T. 2집 해보라고 했는데 거절" 후회

기사입력 2015.08.20 00: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그룹 H.O.T. 2집에 참여할 뻔 했다고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천상천하 유아독종'특집으로 꾸려져 방송인 박지윤, 작곡가 주영훈, 걸그룹 소녀시대의 서현, 배우 심형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영훈은 작곡가로 한창 인기가 높았을 당시 H.O.T. 2집에 참여할 것을 권유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내가 건방질 때였다. 음료수도 안 깔려있고, 매니저도 안왔다. 보통은 제작자들이 전화를 해서 가수를 보내고 가사는 언제 나오냐 한다. 구매자가 연락해야하는 것 아니나 싶었다"며 "누가 이기나 싶었다. 그런데 H.O.T. 2집이 나와서 대박이 났다. 내가 전화를 해야하는 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윤종신 또한 플라이투더스카이로 같은 경험이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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