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9 22:39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영규와 장현성이 전략적 휴전에 들어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11회에서는 박춘섭(박영규 분)과 백도현(장현성)이 휴전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춘섭은 백도현이 찾아와 "휴전을 제안하러 왔다"고 하자 의아해 했다. 백도현이 지난번 진상필(정재영) 일로 보복성 감사를 진행하려고 하던 상황이기 때문.
백도현은 대통령의 강력한 오더를 받고 박춘섭을 찾아가 잠시 전쟁을 접자고 했던 것이었다. 백도현은 박춘섭에게 "본인이 원하는 내용의 법안을 우리 당론으로 발의해주길 바란다"고 대통령의 뜻을 전했다.
박춘섭은 "총리하고 여당하고 싸우는 것처럼 될 수 있다"며 "감사 겁나지 않는다. 대통령께 총리나 설득하라고 하라"고 했다. 백도현은 "제 제안 받아들여야 할 거다. 이승환 총리 세종시에서 자는 거 오늘이 마지막이다"라고 알려줬다.
박춘섭은 대통령이 국무총리까지 사퇴시킨다는 것을 알고 백도현에게 "휴전하자"며 손을 내밀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전략적 휴전에 들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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