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8 11:07 / 기사수정 2015.08.18 11:0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예슬이 장서희와 호흡을 맞춘다.
18일 소속사는 최예슬이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에 출연한다. 무더운 날씨지만 뜨거운 열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예슬은 극중 윤정애(차화연 분)의 막내딸이자 김윤희(장서희)의 동생 민지 역을 맡았다. 의대생인 민지는 집안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정작 자신의 꿈을 위해 대학은 포기하고 연기 공부에 매진하는 연기자 지망생이다.
최예슬은 종영한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태희 역을 맡은 바 있다. 정희(리지), 도희(한세연)와 함께 다니는 희자매로 출연해 인상을 남겼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펼치는 통쾌한 복수전을 담는다.
‘행복합니다’, ‘민들레 가족’, ‘내일이 오면’, ‘맏이’ 등의 김정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트리플’, ‘혼’, ‘즐거운 나의 집’ 등을 연출한 오경훈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9월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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