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로디데이 여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가 멜로디데이 여은으로 밝혀진 가운데 여은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7일 멜로디데이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여은(YeoEun) MBC '복면가왕' 녹화 현장'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여은은 '고추아가씨' 복면을 쓰고 있거나 가왕 자리에 앉아 상큼하게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와 '네가 가라 하와이'가 가왕 결정전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네가 가라 하와이'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안정적인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에 맞선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는 박미경의 '민들레 홀씨 되어'를 열창했고, 특유의 소울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네가 가라 하와이'가 10대 복면가왕으로 선정됐다. 이어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 아가씨'의 정체가 공개됐고, 그는 걸그룹 멜로디데이 리더 여은으로 밝혀졌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멜로디데이 여은 ⓒ 멜로디데이 공식홈페이지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