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김관명 기자] 심재명 명필름 대표가 디렉터스컷 제작자상을 받았다.
심재명 대표는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상 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이날 오후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열린 제14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Directors CUT Awards) 시상식 사진을 올렸다. 심재명 명필름 대표는 이날 제작자상을 받았다.
한편 현역에서 활동하는 감독들이 직접 선정한 2015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는 '무뢰한'의 오승욱 감독이 감독상, '소수의견'의 김성제 감독이 신인감독상, '국제시장'의 황정민과 '무뢰한'의 전도연이 올해의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신인연기자상은 '족구왕'의 안재홍과 '마담 뺑덕' 이솜, 독립영화감독상은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에게 돌아갔다.
(사)한국영화감독조합과 디렉터스 컷 어워즈 위원회가 주최하는 2015 디렉터스 컷 어워즈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상영작들을 대상으로 감독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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