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사랑한 시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하지원에게 자신이 이상형인지 물었다.
1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15회에서는 최원(이진욱 분)이 오하나(하지원)에게 투정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원은 "너도 이상형 있다고 그러지 않았었나? 키스로 구별한다고. 난 이상형이야, 아니야"라며 궁금해했다.
오하나는 "우리 고등학교 때 첫키스 기억 안 나? 그때 이미 판명 났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과거 오하나는 최원과 키스를 한 뒤 설렘을 느꼈던 것.
그러나 오하나는 첫키스의 느낌을 비밀로 했고, 최원은 "너 혹시 나랑 키스하고 나서 '이 사람 아니다' 그 런 생각 한 거 아니야? 그래서 사랑한다는 말도 안 하고"라며 투정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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